'갓 오브 힙합' 콘서트 포스터. 사진=쿤 엔터테인먼트.

[월요신문=최혜진 기자] 2018 ‘갓 오브 힙합’ 콘서트가 오는 9월 1일 인천 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에는 12년만의 단독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친 윤미래를 비롯해 타이거JK 비지, 도끼, 더콰이엇, 비와이, 헤이즈, 고등랩퍼 김하온 등 국내 최정상급 힙합신들의 환상적인 무대와 포퍼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주최사인 쿤 엔터테인먼트 측은 “기획단계 때 불가능하다고 판단했던 출연진들의 섭외가 이뤄지면서 티켓 오픈 전부터 전국의 많은 팬의 관심을 받았다”고 전했다.

공연 수익금은 재단법인 위드국제재단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열매)를 통해 전국의 불우청소년을 위한 장학금과 소년소녀가장의 생활안정자금으로 지원된다.

한편 ‘갓 오브 힙합' 콘서트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30일부터 티켓을 발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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