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코레일

[월요신문=지현호 기자] "열정과 젊음으로 전국을 여행하며 청춘의 특권을 누리길 바란다."

오영식 코레일 사장이 여름휴가시즌을 맞아 20대 청춘들에게 '내일로' 상품을 이용한 기차여행을 제안했다.

내일로는 만 25세까지 패스 한 장으로 정해진 기간 동안 해당 열차를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는 여행상품이다. 매년 3만여명이 이용하는 인기 여행 아이템으로 꼽힌다.

2일 코레일은 오는 31일까지 하계 내일로 상품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는 이용객 확대를 위해 대상 연령을 만 29세까지 확대했다.

하계 내일로는 ITX-청춘, ITX-새마을, 새마을, 누리로, 무궁화호, 통근열자의 입석 또는 자유석 이용이 가능하다.  
  
또 올해는 내일로 상품과 연계한 이벤트로 여수엑스포역 워터페스티벌, CGV 아이파크몰 영화 시사회, 영월 동강 청춘 페스티벌 등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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