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용 59~84㎡ 471가구 규모

서산 동문 꿈에그린 전경./사진 = 한화건설

[월요신문=지현호 기자] 한화건설이 서산 동문동 명문주거단지에 분양한 '서산 동문 꿈에그린'의 입주가 시작됐다.

8일 한화건설에 따르면 서산 동문 꿈에그린은 지난달 31일부터 입주를 시작했다. 1주일여가 지난 현재 입주율은 15% 이상으로 순항 중이다. 브랜드 인지도가 높은 단지이고, 생활인프라가 갖춰져 있어

단지가 들어서는 동문동은 서산 도심권이 5분 거리에 있고, 인근에 성연-음암간 신설도로가 개통 예정이어서 서산 일대 산업단지로 이동이 용이하다. 또 서산시청, 부춘산체육공원, 을음산공원 등이 가깝다.

교육시설로는 서령중·고교가 인접해 있고, 동문초, 서동초, 서산시립도서관, 청소년 수련관이 가까이 있다.

단지는 지하 2층 지상 23층, 9개동, 전용면적 59~84㎡ 총 471가구 규모로 지어졌다. 전 가구 남향 위주 배치, 4베이 설계가 도입됐다.

서산 동문 꿈에그린의 지정입주기간은 오는 9월 28일까지다.

조성준 분양소장은 “서산 동문 꿈에그린은 대형 브랜드 단지로서 교육, 교통, 인프라 등 주변 입지가 매우 우수하고 경쟁력 있는 분양가로 서산지역 내 실수요자 및 투자자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았다”며, “입주 또한 순조롭게 기간 내 마감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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