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신문=최혜진 기자] 강호동이 ‘신서유기5’ 해외 촬영 중 부친상 비보를 접하고 급히 귀국길에 올랐다.
10일 tvN ‘신서유기5’ 측은 “뜻밖의 비보에 강호동씨가 일부 스태프와 먼저 귀국하게 됐다”며 “촬영 막바지여서 일정에는 지장이 없다”고 밝혔다.
강호동은 ‘신서유기5’ 촬영을 위해 지난 4일 출국, 홍콩과 일본 홋카이도 등에서 촬영을 진행할 예정이었다.
한편 강호동의 부친은 이날 오전 6시 30분 숙환으로 별세했다.
소속사 SM C&C 측은 “장례는 가족, 친지 분들과 비공개로 조용히 치를 예정”이라며 강호동 부친의 별세 소식에 깊은 애도를 전했다.
최혜진 기자
youha0226@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