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유니베브

[월요신문=유수정 기자] 스코틀랜드 프리미엄 맥주 브랜드 ‘테넌츠’(TENNENT’S)의 국내 공식수입원인 유니베브(대표 김성현)는 오는 27일까지 ‘퇴근 길 국민과의 대화’가 진행된 광화문 ‘쌍쌍맥주전성시대’(이하 쌍쌍호프)를 방문하는 모든 고객에게 ‘테넌츠’를 특별 할인가에 제공하는 이벤트를 펼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지난달 26일 문재인 대통령이 참석해 화제가 된 ‘퇴근 길 국민과의 대화’에 유니베브의 대표 제품인 ‘테넌츠 라거’가 소통 맥주로 활약한 것을 기념해 마련했다.

아울러 ‘테넌츠’를 3잔 이상 주문한 고객에게는 맥주 애호가들의 ‘잇템’으로 알려진 ‘테넌츠 전용잔’을 증정한다.

이와 함께 오는 15일 광복절에는 온라인 ‘테넌츠 인증샷 이벤트’도 진행한다. ‘쌍쌍호프’에서 ‘테넌츠’를 마시고 있는 모습을 지정된 해시태그와 함께 페이스북이나 인스타그램에 인증하면 현장에서 쌍쌍바를 증정하는 것.

김성현 유니베브 대표는 “‘테넌츠’가 최근 문재인 대통령이 참석한 ‘퇴근 길 국민과의 대화’에서 소통 맥주로 큰 인기를 끌게 돼 감사의 의미로 이번 이벤트를 기획하게 됐다”며 “특별히 ‘테넌츠 라거’가 대중적인 맛으로 지난 133년간 큰 사랑을 받아온 제품인 만큼 이번 이벤트가 테넌츠를 아껴주시는 소비자들께 무더운 여름 시원한 선물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테넌츠 라거’는 스코틀랜드에서 판매량 1위, 브랜드 선호도 1위(2015 C&C Group Annual Report)를 선점하고 있는 스코틀랜드 넘버원 프리미엄 라거 맥주다. 테넌츠 패밀리가 1556년 스코틀랜드 글라스고(Glasgow) 지역에 설립한 테넌츠 웰파크 브루어리(Tennent’s Wellpark brewery)에서 생산한다. 460년 전통의 양조 비법과 스코틀랜드의 장인 정신이 깃들어 있어 1885년 첫 출시 이후 현재까지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스코틀랜드산 최고급 몰트만을 사용해 특유의 깊은 풍미와 함께 약간의 스위트한 맛과 향을 자랑하며 홉(Hop)의 귀족이라고 불리는 독일 ‘테트낭(Tettnang) 홉’을 사용해 상쾌한 홉 향과 함께 쌉싸름한 맛으로 라거 맥주 특유의 청량감을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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