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영식 코레일 사장이 21일 서울 사옥에서 태풍 '솔릭' 대비 긴급안전대책회의를 열었다./사진 = 코레일

[월요신문=지현호 기자] 오영식 코레일 사장이 21일 서울 사옥에서 태풍 '솔릭' 대비 긴급안전대책회의를 열었다.

이날 오영식 사장은 전국 소속장들과 영상회의를 통해 집중호우, 강풍 등 자연재해 피해 최소화를 위한 대책을 점검했다.

코레일은 솔릭 이동경로, 호우·강풍 등 기상상황 변화에 따라 여객·시설·전기·차량 등 분야별 24시간 비상대응반을 편성해 단계별로 대응키로 했다.

오영식 코레일 사장은 “6년 만에 한반도를 관통하는 태풍으로 강풍과 집중호우가 예상되는 만큼 철도 시설물 안전 대책을 철저히 점검해 피해 최소화에 모든 힘을 쏟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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