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신문=고은별 기자] 아시아나항공이 오는 11일 오후 2시부터 추석 연휴 기간 추가 공급 좌석에 대한 예약 접수를 시작한다.

7일 회사 측에 따르면 아시아나항공은 추석 연휴 기간인 9월 22일부터 27일까지 김포~제주 1개 노선에서 10편의 임시편을 편성하고, 총 1590석의 좌석을 추가 공급해 귀성객과 귀경객들의 편의를 도울 예정이다.

해당 좌석 예약은 아시아나항공 예약센터, 인터넷 홈페이지, 모바일 웹과 애플리케이션 등을 통해 가능하다. 보다 많은 승객에게 예약 기회를 제공하고자 1인당 예약 가능한 좌석 수는 최대 6석으로 제한된다.

아시아나항공은 “확약된 좌석은 각 항공권별 정해진 기한 내에 구매를 마치지 않을 경우 예약이 자동 취소될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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