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신문=고은별 기자] 삼성바이오로직스는 미국의 이뮤노메딕스(Immunomedics, Inc)와 346억원 규모의 의약품 위탁생산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345억5821만5400원으로 최근 매출액(4646억2933만원) 대비 7.4%에 해당한다.

회사 측은 “고객사가 계약제품의 개발 성공시 확정 최소보장 계약금액은 2025년까지 최대 1억6351만4000달러(약 1841억5000만원)로 증가할 예정”이라며 “고객사 수요 증가시 협의 후 확정 최소보장 계약금액이 추가로 증가할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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