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만기 최대 연 7% 수익…조기 또는 만기 상환

<사진=키움증권>

[월요신문=고병훈 기자] 키움증권(사장 이현)은 삼성전자 보통주와 KOSPI2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ELS를 출시한다.

‘키움증권 제860회 ELS’는 KOSPI200 주가지수와 삼성전자 보통주를 기초자산으로 한다. 최근 5주 연속으로 키움증권에서 출시하고 있는 상품이다.

가장 대중적인 구조인 스텝다운 유형으로 3년 만기에 6개월마다 상환 기회가 주어진다. 두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92%(6개월), 90%(12개월), 85%(18개월, 24개월), 80%(30개월, 36개월) 이상이면 세전 연 7%의 수익률로 조기 또는 만기 상환된다.

조기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투자기간 동안 두 개의 기초자산이 모두 최초기준가격의 6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다면 세전 21%(연 7%) 수익률로 만기상환된다. 낙인배리어는 60%이다.

청약 마감은 9월 28일 13시까지다. ELS 가입고객 대상으로 상품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자세한 내용은 키움증권 자산관리 홈페이지나 키움금융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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