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섭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고객 서비스 부문 총괄 부사장(좌측)이 2018 한국품질만족지수 인증수여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월요신문=지현호 기자]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2018 한국품질만족지수' 수입차 애프터세일즈 서비스 부문에서 3년 연속 1위에 올랐다.

19일 벤츠코리아는 이번 조사에서 종합평가지수 70.26점(총점 100점)을 받아 수입 자동차 애프터셍리즈 서비스 부문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벤츠코리아측은 서비스 자체의 품질을 조사한 사용품질지수와 서비스 이용 후 심리적인 만족도를 측정하는 감성품질지수에서 모두 업계 평균 이상의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자평했다. 특히 품질 안정성, 접근성, 인지성 차원에서는 수입 자동차 브랜드 중 최고점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한국품질만족지수(KS-QEI, Korean Standard – Quality Excellence Index)는 한국표준협회와 한국품질경영학회가 상품 및 서비스에 대한 고객의 만족도와 제품 특성을 반영해 공동 개발한 측정모델이다.

벤츠코리아는 2018년 9월 현재 서비스센터는 전국 58곳, 사고수리전문 서비스센터 5곳, 워크베이 1070개를 운영하고 있다. 또 지난 6월에는 350억원이 투입되는 부품물류센터 확장 공사를 시작한 바 있다.

김지섭 고객 서비스 부문 총괄 부사장은 “최고의 가치와 고객 감동을 추구하는 자사의 철학을 바탕으로 지속적으로 투자한 결과, 3년 연속으로 한국품질만족지수 애프터세일즈 부문 1위에 오르는 성과를 거두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메르세데스벤츠를 신뢰해주시는 고객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최상의 서비스로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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