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교촌치킨

[월요신문=유수정 기자] 치킨 프랜차이즈 교촌에프앤비㈜는 ‘2018 DMC 수제맥주페스티벌(DMC Craft Beer Festival, DCBF) WITH 교촌치킨’(이하 DMC 수제맥주페스티벌)의 공식 후원사로 참가한다고 2일 밝혔다.

교촌치킨은 오는 4일부터 6일까지 총 3일간 진행되는 DMC 수제맥주페스티벌에 브랜드 홍보관을 운영하고 인기 메뉴를 판매, 수제맥주와 함께 즐기는 다양한 치맥 문화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행사를 위해 야외에서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교촌윙, 레드윙, 허니스틱, 살살치킨 등 1800여 인분의 치킨을 마련했다는 게 업체 측의 설명이다.

브랜드 홍보관의 인테리어는 전체적으로 모노톤을 사용해 교촌의 깨끗하고 정직한 이미지를 강조했다. 부스 옆면에는 메뉴 이미지와 함께 슬로건 이미지를 랩핑해 방문객이 브랜드 철학을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했다.

교촌치킨 관계자는 “수제 맥주와 함께 즐기는 치맥 문화의 확산을 위해 이번 수제맥주페스티벌에 참가하게 됐다”며 “교촌치킨과 함께 시원한 가을, 도심에서 즐기는 수제맥주페스티벌에 많은 분들이 함께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DMC 수제맥주페스티벌은 다양한 수제맥주와 먹거리, 공연을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문화 축제다. 이번 행사에는 전국 수제맥주 양조장 및 수입맥주 등 20여개 브루어리가 참가해 다양하고 개성 있는 맥주를 선보인다. 또 교촌치킨 외 푸드트럭 10여개 업체도 참가해 맥주&푸드의 조화(페어링)를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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