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신문=고은별 기자] 넥슨(대표 이정헌)은 무브게임즈(대표 김동성)와 대원미디어(대표 정동훈)가 공동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모바일 신작 ‘파워레인저 올스타즈’의 사전예약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파워레인저 올스타즈는 ‘파워레인저’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해 만든 최초의 모바일 수집형 RPG(역할수행게임)다. 모든 파워레인저 시리즈가 등장해 외계 악당을 물리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파워레인저 다이노레인저’, ‘파워레인저 블레이드포스’ 등 10여종 이상의 파워레인저 전대 시리즈를 직접 수집 및 성장시킬 수 있으며 하나의 시리즈를 모두 수집하면 각 시리즈의 ‘메가조드’를 획득할 수 있다.

이와 함께 5명의 레인저로 자신만의 팀을 결성해 ‘미션’, ‘오브미션’, ‘차원던전’, ‘길드 레이드’ 등 다양한 콘텐츠를 플레이하고 PVP(Player vs. Player)를 통해 긴장감 넘치는 전략 전투를 경험할 수 있다.

넥슨은 파워레인저 올스타즈를 연내 출시할 예정으로 한국을 포함, 글로벌 사전예약을 진행한다.

사전예약 참가자가 10만, 30만, 50만, 100만명을 돌파할 때마다 ‘티라노 레인저 조각’, ‘골드’, ‘수정’, ‘경험치 젬’ 등 다채로운 보상을 지급하고 사전예약 이벤트 내용을 페이스북에 공유하는 누적 수에 따라 추가 혜택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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