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중공업이 건조한 LNG선 / 사진 = 삼성중공업

[월요신문=김덕호 기자] 삼성중공업이 액화천연가스운반선(LNGC) 1척을 수주했다.

15일 삼성중공업은 전자공시를 통해 오세아니아 지역의 선주로부터 액화천연가스운반선(LNGC) 1척을 수주했다고 밝혔다. 계약금액은 2118억원이다.  

이번 계약으로 삼성중공업의 수주 선박은 총 41척이 됐다. 계약금액은 약 49억달러로 올해 수주 목표 82억 달러의 60% 수준이다. 계약 선박은 선종별로 LNG선 11척, 컨테이너선 13척, 유조선 14척, 특수선 3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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