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소비자 정보이용 편의성 향상

<사진=보험개발원 홈페이지>

[월요신문=고병훈 기자] 보험개발원이 최신 보험정보를 통합 제공하기 위해 홈페이지를 개편했다.

이번 개편으로 별도로 운영되던 자동차기술연구소의 홈페이지를 통합하고 PC나 스마트폰 등 이용자의 접속기기에 관계없이 보험관련 정보를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보험개발원의 새로운 홈페이지에는 인공지능, 자율주행 자동차, 빅데이터, 웨어러블 기기 등 정보 통신기술과 보험의 결합을 통해 이뤄지는 4차 산업혁명에 관한 국내외 사례와 시사점을 담은 ‘인슈어테크(InsurTech)’ 메뉴가 신설됐다.

또한 전문가 칼럼, 생명보험, 손해보험 등 트렌드 분석, 금융IT동향 등 보험에 관심 있는 국민과 보험을 공부하는 학생들에게도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는 지식광장을 확대 개편했다. 이를 통해 보험통계와 자동차 기준가액, 차종별 등급, 공시기준이율 등 주요 정보에 대한 접근편의성이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보험개발원 심상우 총무홍보팀장은 “지속적으로 보험소비자 정보이용 편의성 향상과 시의성 높은 정보를 제공하기 위하여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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