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도 명절후유증…피부 트러블에 수분부족까지
건조한 차안에 오래 있거나 기름진 음식 섭취가 원인
 

28살 이민정(여)씨는 추석 연휴를 보내고 난 뒤 직장에서 "피부가 푸석해 보인다"는 소리를 연이어 들었다. 좋은 피부 하면 빠지지 않는 그녀였는데, 집에서 푹 쉬고 왔음에도 왜 그렇게 피부가 나빠졌다는 소리를 듣게 된 것일까. 민정씨는 실제로 탄력감이 떨어지고 푸석해진 자신의 얼굴을 들여다보며 기분이 우울해졌고, 화장품을 새로 하나 장만해야 하나 고민에 빠지게 됐다. 명절 연휴 후 겪는 피부 후유증, 그 원인은 무엇이고 해결방법은 무엇인지 함께 알아보자.


추석과 개천절을 잇는 오랜 연휴 기간이 지나고 연휴 후유증에 시달리는 직장인들이 많다. 연휴 동안 쉬었던 신체리듬을 극복하지 못하고 후유증에 시달리고 있는 것이다. 이들은 피곤함이 느껴진다고 말하는 등 다양한 명절 후유증을 호소하고 있다.

그러나 명절 후유증은 피로감뿐만이 아니다. 특히 명절 내 음식을 장만해야했던 주부들이 피로감 외에 ‘이곳’의 명절 후유증으로 고생하고 있다고 한다. 바로 ‘피부’에 명절후유증이 보이고 있는 것이다.

이처럼 추석 연휴를 지낸 후에 많은 이들이 피부를 통해 명절 후유증을 보이는 이유가 무엇일까. 압구정BLS클리닉 이동진 원장은 “추석명절 후에 유독 피부트러블이나 수분부족, 피부탄력이 떨어졌다고 호소하는 환자들이 많다”며 “귀경, 귀성길 오랜 시간 건조한 차안에 있어야 하며, 기름진 음식을 많이 섭취하는 경우 피부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 또한 오랜 시간 전을 부치면서 피부의 온도가 상승하게 되면서 피부 탄력이 떨어지는 경우도 있다”고 말한다.


피부 온도를 낮춰라

피부의 평균 온도는 31~32도 정도. 여기서 1도만 올라가더라도 피부의 모공이 넓어지거나 탄력이 떨어지는 느낌을 받게 된다. 이에 피부 탄력이 떨어졌다고 호소하는 이들이 많을 수밖에 없는 것이다. 이런 경우 피부의 온도를 낮춰주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우선 차가운 팩을 이용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이를 이용해 1차적으로 피부의 온도를 낮춰준 뒤에는 미지근한 물로 세안해주는 것이 좋다. 피부의 온도가 높아지면서 수분이 부족해지는 현상이 나타나기 때문에 피부 수분공급을 위해 수분 섭취량을 늘리고 수시로 미스트를 뿌리거나 수분팩을 해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그러나 이미 피부의 탄력이 떨어진 경우라면 이러한 방법보다는 근본적으로 피부의 탄력을 증진시켜주는 시술의 도움을 받는 것이 더욱 효과적이다. 대표적인 방법으로는 뉴써마지CPT를 들 수 있겠다.

톡스앤필의원 박대정 원장은 “뉴써마지CPT는 피부 탄력에 관계있는 콜라겐과 엘라스틴 성분을 직접적으로 활성화시켜 보다 효과적으로 피부 탄력을 증진시켜주는 시술이다”며 “때문에 만족스러운 효과는 물론, 시술 통증도 적은 편이기 때문에 통증에 대한 부담감도 크지 않은 편이다”고 말한다.

기존 써마지 시술은 효과는 만족스럽지만 통증이 크다는 이유로 시술을 꺼렸던 것이 사실이다. 반면 뉴써마지CPT는 시술 시의 통증이 적기 때문에 마취크림을 도포하지 않은 채로도 시술이 가능할 정도다. 또한 1회 시술로도 효과를 확인할 수 있으며, 시술 효과 역시 오랫동안 유지할 수 있어 피부 탄력에 대한 만족도가 비교적 높은 편이다.

명절 이후 부쩍 떨어진 피부 탄력으로 고민하는 이들이 많다. 이에 본인 스스로 피부 탄력을 해결하려는 노력을 해주는 것은 물론, 피부 탄력에 도움이 되는 뉴써마지CPT와 같은 시술의 도움을 받아보는 것은 어떨까. 명절 전보다 탱탱한 피부를 갖게 되는 것도 과언은 아니게 될 것이다.

도움말 : BLS클리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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