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신문=최혜진 기자] 종합경제일간지 스카이데일리과 주간경제지 스카이엔은 17일 제약·바이오 4차산업혁명 세미나를 가졌다.

두 언론사는 이날 강원도 클럽모우 대세미나실에서 제약·바이오업계 경영진과 임원을 대상으로 ‘4차산업혁명시대 제약·바이오산업 선도전략’이란 주제로 가을 정기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에서 국내 주요 제약기업 경영진과 임원들은 다가올 혁명적인 기술변화의 시대를 제약·바이오산업이 주도해 나가자는데 뜻을 같이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현재 국내 제약·바이오 시장의 움직이는 변수들이 분석·제시되는 한편 이에 따른 관련업계의 홍보 방안들이 논의됐다. 홍보·광고에 대한 전반적인 변화 추이와 대응 방안을 모색하는 등 유익한 프로그램 위주로 진행됐다.

이와 함께 제약·바이오업계 간 정보를 공유하고 친목을 도모하기 위한 일환으로 골프대회도 병행됐다.

민경두 스카이데일리·스카이엔 대표이사는 “한국 경제도 4차산업혁명과 블록체인 시대를 맞아 중대 변화의 시기에 있는 만큼 제약·바이오산업은 그 중심에 있다”며 “제약·바이오가 미래 우리 경제와 국민 먹거리를 선도하는 기관차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저희 매체가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