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시스

[월요신문=고은별 기자] 애플이 이달 말 신형 아이패드와 맥북을 선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18일(현지시간) 미국 CNBC에 따르면 애플은 오는 30일 뉴욕 블루클린 뮤직아카데미에서 기자회견을 연다.

대다수 IT 매체들은 이 자리에서 애플이 신형 아이패드 프로와 랩톱 컴퓨터인 맥북의 새 모델을 공개할 것으로 보고 있다.

현재 애플의 아이패드 프로는 10.5인치와 12.9인치다. 애플은 10.5인치 모델을 11인치로 업그레이드할 것으로 관측된다.

앞서 지난 7월 밍치궈 애플 전문 애널리스트는 “애플이 페이스 ID(안면인식)가 탑재된 11인치 새 아이패드 프로를 출시할 것”이라고 예상한 바 있다.

신형 맥북의 경우, 라인업이 추가될 가능성이 크다.

블룸버그는 지난 8월 애플이 레티나 디스플레이를 장착한 보급형 맥북과 새로운 맥 미니 프로를 출시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애플의 신형 아이폰 XR, XS, XS 맥스 3종과 애플워치4는 다음 달 2일부터 국내 시장에서 판매된다. 이동통신 3사는 이달 26일부터 일주일간 이들 제품의 사전 예약 판매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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