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사천요리에 사용되는 재료·방법 그대로 구현

bhc치킨은 오는 31일까지 요기요에서 치하오를 2000원 할인하는 특별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 사진=bhc제공.

[월요신문=이명진기자] 치킨 프랜차이즈 bhc치킨이 오는 31일까지 요기요에서 치하오를 2000원 할인하는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요기요 슈퍼레드위크 2.0을 통해 매주 화요일 할인 혜택과 별개로 매일 치하오를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이번 할인 이벤트는 치하오의 높은 인기에 보답하고자 마련됐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이벤트 기간 동안 치하오 구매를 원하는 고객은 요기요에서 해당 메뉴를 선택한 다음 결제 화면에서 ‘요기서 1초결제’ 또는 ‘요기서결제’로 결제하면 할인된 금액으로 자동 주문된다.

bhc치킨이 최근 선보인 ‘치하오’는 바삭한 치킨을 사천요리의 대표 소스인 라유소스와 중국 흑식초로 버무려 그 위에 고추튀김과 땅콩 등으로 구성된 ‘매직칠리’를 토핑 해 고소함과 향긋한 맛이 일품인 것이 특징이다. 특히 라유소스는 에스닉푸드에 걸맞게 중국 사천요리에 사용되는 재료와 방법 그대로 구현한 고추기름과 마늘, 대파, 생강을 청주와 함께 조리해 깊은 풍미를 자랑한다.

bhc치킨 관계자는 “독특한 이색적인 맛으로 젊은 층을 위주로 치하오에 대한 인기가 높아지고 있어 이번 할인 이벤트를 추가로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bhc치킨을 보다 저렴하게 더 많은 분들이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마케팅을 전개해 고객 사랑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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