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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구 금융위원장 “카드수수료 개편 때 소상공인 의견 검토”카드수수료 애로사항 청취…마케팅 비용 구조개선 방안 검토
최종구 금융위원장(오른쪽)이 지난 25일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한국마트협회 김성민 회장으로부터 카드수수료 관련 애로사항을 듣고 있다. <사진=금융위원회>

[월요신문=고병훈 기자] 최종구 금융위원장이 신용카드 수수료 개편방안을 만드는 과정에서 영세 소상공인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약속했다.

최 위원장은 지난 25일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한국마트협회 김성민 회장 등 관계자들과 만나 카드수수료와 관련한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마트협회 측은 “카드사가 대형가맹점에 과도한 마케팅 비용을 지출하고 상대적으로 낮은 수수료율을 적용한다”면서 “적격비용을 공정하게 산정해달라”고 건의했다.

이에 최 위원장은 “마트협회가 제기한 문제들을 적극적으로 검토해 카드수수료 체계 개편 및 마케팅 비용 구조개선 등을 통해 반영하겠다”고 답변했다.

전날 한국마트협회를 비롯한 22개 단체는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어 불공정한 카드수수료 차별 철폐를 주장했다.

한편 금융위는 관계부처와 이해관계자, 민간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태스크포스를 만들어 종합적인 수수료 개편방안을 마련 중이다. 전날 카드수수료 개편방안을 놓고 업계 관계자들과 첫 회의를 진행했지만 총 1조원 규모 수수료 인하를 추진하는 당국과 이에 반발하는 업계의 입장차가 큰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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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nwnqkddj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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