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신문=지현호 기자] 코트라(KOTRA)가 미국 디트로이트에서 '한미 자동차산업 통상협력 포럼'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 자리는 양국 통상전문가들이 미국·멕시코·캐나다협정(USMCA) 등 최근 통상환경 변화에 따른 대미 자동차부품 수출기업의 대응과 양국 자동차산업 간 협력방안 모색을 위해 마련됐다.

한미 통상정책 현안, 자동차산업관련 통상 현안, 업계 전망 등이 다뤄질 예정. 오는 11월 1일 미국 테네시주 폭스바겐 미국 본사에서 국내 자동차 부품기업과 폭스바겐이 참가하는 '한국 자동차부품 플라자'도 개최한다. 국내 기업 22개사가 참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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