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뉴 아반떼 스포츠 실내./사진 = 현대차

[월요신문=지현호 기자] 현대자동차가 1.6터보 엔진을 장착한 '더 뉴 아반떼 스포츠'를 출시한다.

1일 현대차에 따르면 더 뉴 아반떼 스포츠는 스포츠 모델 전용 디자인, 길어진 전장과 낮아진 전고, 강력한 동력성능, 고객선호 안전·편의사양, 스포츠 모델 전용 커스터마이징 제품 추가 등이 이뤄졌다.

외관은 다크컬러의 스포츠 전용 라디에이터그릴과 LED헤드램프 및 리어램프, 싱글 트윈 머플러팁, 스포츠 전용 18인치 알로이 휠 등으로 차별화했다.

실내는 스포츠 버켓시트, 스포츠 전용 슈퍼비전 클러스터, D컷 스티어링 휠, 패들쉬프트가 적용됐다.

파워트레인은 가솔린 1.6터보 엔진이 장착됐다. 최고출력 204마력, 최대토크 27.0kgf.m, 복합연비 12.0km/l를 발휘한다.

안전사양은 차로이탈방지보조, 후방교차충돌경고, 운전자주의경고, 공기청정모드 등이 장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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