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더 뉴 CLS./사진 =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월요신문=지현호 기자]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4도어 쿠페 '더 뉴 CLS'를 국내에 공식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6년 만에 완전변경된 3세대 모델로 CLS 최초로 5인승으로 개발됐다. 쿠페 특유의 유려한 라인과 다이내믹함을 강조하는 독창적 디자인 요소로 완성됐다.

메르세데스벤츠의 차세대 직렬 6기통 엔진인 3.0리터 디젤 엔진이 장착됐다. 최고출력 340마력, 최대토크 71.4kg.m을 자랑한다. 캠프트로닉 가변 밸브 리프트 컨트롤 기술로 연료 소모량과 배기가스 배출량을 감소한 것이 특징이다.

벤츠코리아는 국내에 CLS 400d 4MATIC과 CLS 400d 4MATIC AMG Line을 먼저 출시하고 추후 고성능 AMG 모델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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