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사강, 론 인스타그램.

[월요신문=최혜진 기자] 뮤직비디오 감독 이사강이 그룹 빅플로 론과 결혼한다.

빅플로 소속사 에이치오컴퍼니 측은 8일 론과 이사강이 내년 초 결혼한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지난해 4월 지인의 소개로 처음 만나 연인으로 발전해 1년 6개월간 교제한 것으로 알려졌다.

1980년생인 이사강은 쟈니브라더스 소속으로 하동균 ‘나비야’, 유승찬 ‘니가 그립다’, 2AM ‘친구의 고백’, 나인뮤지스 ‘티켓’, 슈퍼주니어 유닛 D&E의 ‘아직도 난’ 등 여러 편의 뮤직비디오를 연출했다.

1991년생인 론은 2014년 그룹 빅플로로 데뷔해 현재 일본을 오가며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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