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엔터아츠.

[월요신문=최혜진 기자] R&B 솔로 가수 알케이(ARKAY, 정동수)가 새 앨범을 발매했다.

알케이는 19일 낮 12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앨범 ‘DIARY’를 발매했다. 지난 6월 발매한 ‘너때문에ㅠㅠ’ 이후 5개월 만이다.

이번 앨범의 타이틀곡 ‘아픈 손가락’은 외롭고 쓸쓸한 느낌의 멜로디로 첫 가사부터 슬픔이 짙게 깔려있다. ‘아픈 손가락’은 가장의 빈자리, 그리고 홀로 자신을 키워온 어머니에 대한 사랑, 모든 이들에게 행복을 바라는 알케이의 마음을 노랫말로 표현했다

알케이는 '아픈 손가락', '타지'가 수록된 이번 앨범을 통해 마음 한편에 담아두었던 토해내지 못했던 이야기, 타지에서의 그리움으로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할 예정이다.

한편 알케이가 속한 힙합 크루 '420C'는 12월 5일부터 10일까지 제주도에서 공연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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