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JTBC, 박서원 인스타그램.

[월요신문=최혜진 기자] 조수애 아나운서가 두산매거진 박서원 대표와 백년가약을 맺는다.

스포츠경향은 20일 업계 관계자의 말을 빌려 두 사람이 내달 8일 서울 모 예식장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JTBC 측은 “조수애 아나운서가 현재 휴가 중이라 연락이 닿지 않고, 개인적인 일이라 확인이 불가능하다”고 밝혔다.

조수애 아나운서는 홍익대 불문과 출신으로 2016년 18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JTBC에 입사한 뒤 아침뉴스 ‘JTBC 아침&’의 앵커를 맡고 있다. 이밖에 ‘LPGA 탐구생활’, ‘오늘, 굿데이’, ‘전(錢) 국민 프로젝트 슈퍼리치’ 등 각종 교양과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진행을 하고 있다.

한편 박서원 대표는 두산 인프라코어 박용만 회장의 장남으로, 두산 광고계열사 오리콤 총괄 부사장을 거쳐 두산 전무이자 두산매거진의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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