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전지적 참견 시점’.

[월요신문=최혜진 기자] ‘전참시’ 이영자가 매니저의 선곡에 푹풍 눈물을 흘렸다.

오는 24일 방송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 30회에서는 군부대 강연을 위해 떠나는 이영자와 매니저의 모습이 공개된다.

‘DJ송팀장’으로 변신한 이영자 매니저는 지난주 방송에서 이번 스케줄을 위해 3곡을 미리 준비했다고 밝혀 참견인들은 물론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끌어올렸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DJ송팀장’의 선곡을 들은 이영자는 곡에 심취한 듯 소울 충만한 모습을 보이는가 하면 “왜 내가 눈물이 나냐~”며 눈물을 훔치는 등 폭풍 리액션을 보여줬다는 후문이다.

또한 이영자는 흐르는 눈물을 참기 위해 자신만의 ‘상비약’을 먹기도 했다고. 매니저는 이영자의 ‘상비약’에 대해 평소 그녀가 갖고 다니는 것이라며 약효(?)를 인증했다고 전해져 이영자의 눈물을 멈추게 한 ‘상비약’의 정체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영자의 눈물샘을 자극한 ‘DJ송팀장’의 선곡과 그녀의 눈물을 멎게 만든 ‘상비약’은 오는 24일 밤 11시 방송되는 ‘전지적 참견 시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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