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전·유가증권·부동산 등 고객의 재산 통합 관리

<사진=신영증권>

[월요신문=고병훈 기자] 신영증권이 고객의 ‘생애 주기별 금융 및 비금융자산관리’부터 ‘사후 자산관리’까지 맞춤 설계가 가능한 국내 최초 차세대 신탁시스템을 오픈했다.

종합재산신탁이란 하나의 계약으로 금전, 유가증권, 부동산, 동산, 특수재산까지 여러 유형의 재산을 함께 수탁해 통합 관리, 운용할 수 있다.

신영증권은 지난 2017년 1월 자산승계서비스인 ‘패밀리 헤리티지 서비스’를 출시한 후 차별화된 서비스를 위해 차세대 시스템을 구축했다. 본 서비스는 가족 전체의 자산관리, 자산승계, 특별부양, 공익기부로 이뤄진 종합가문관리서비스로, 전문가 집단을 통해 개인과 기업의 자산 보호 및 승계 관련 모든 재무적 이슈를 종합적으로 1:1 컨설팅한다.

이번 신탁시스템 구축으로 ▲신탁·상속·세무 설계를 통한 세대별 자산관리 ▲한번의 계약으로 고객이 가진 모든 자산의 운용 및 관리 ▲부동산·지식재산권·미술품 등 비금융자산관리 ▲결혼·출산·자녀 입학 등 삶의 이벤트에 따른 맞춤형 지급플랜 설계 ▲유언대용·이익증여·장애인·후견· 공익기부 등 목적별 신탁계약이 가능해졌다.

김대일 신영증권 에셋얼로케이션 본부장은 “차세대 신탁시스템은 고객의 생애 주기별 모든 스토리는 물론, 사후 자산승계까지 담을 수 있는 든든한 도구”라며 “고객과 함께 디자인하는 종합재산신탁 기반의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해 고객의 자산승계 고민을 덜어드릴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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