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코스모폴리탄.

[월요신문=최혜진 기자] 조윤희가 파격 변신한 매력을 뽐냈다.

조윤희는 최근 패션 매거진과 화보 촬영, 인터뷰를 진행했다.

화보 속 조윤희는 시선을 강탈하는 아찔한 각선미를 자랑하는가 하면, 빠져들 것 같은 그윽한 눈빛으로 로맨틱한 감성을 발산하는 반전 모습을 선보였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조윤희는 “아기를 낳고 6개월까지는 체력이 떨어진 탓에 그 어떤 다이어트도 할 수가 없었다”며 “컨디션이 회복되는 걸 확인한 뒤 요가와 필라테스, 그리고 식이요법을 병행해 예전의 몸무게를 되찾은 것 같다”며 날씬한 몸매 관리 비결을 공개했다.

그녀는 또 자신의 꿀피부 관리 비법을 언급하기도 했다.

조윤희는 “아무리 비싼 화장품을 사용해도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않으면 좋은 피부를 가질 수 없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림프 마사지를 중요하게 생각하는데 마사지를 잘만 받으면 피로 해소와 노폐물 배출은 물론 피부 혈색에도 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여배우로서 나이에 대한 두려움을 묻는 질문에는 “두려움보다는 어떻게 하면 자연스럽게 나이를 먹을 수 있을지 고민이다”며 “변할 수 없는 거라면 나이의 굴레에 사로잡혀 스트레스 받기보다는 지금의 나이를 받아들이고 잘 늙는 고민을 하는게 효율적이라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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