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례비용 및 배상책임손해 담보 통해 보장 확대

<사진=롯데손해보험>

[월요신문=고병훈 기자] 롯데손해보험(사장 김현수)은 애견뿐만 아니라 고양이까지 가입 가능한 ‘롯데마이펫보험’을 개정 출시한다.

이번 개정에서는 장례비용 담보 신설을 통해 반려동물이 사망(적법한 안락사 포함)시 가입금액을 지급한다. 반려견을 대상으로 배상책임손해 담보를 신설해 반려동물이 타인의 신체 또는 타인소유의 반려동물에 손해를 입힌 경우 실제 부담한 의료비를 가입금액한도 내에서 지급한다.

또한 반려동물의 수술, 입원 시 의료비를 담보하는 수술입원형상품과 통원진료까지 추가적으로 보장하는 종합형상품으로 구성돼 있다. 세부적으로 수술입원형상품 가입 시 수술 1회당 최고 150만원, 입원 1일당 최고 10만원까지 담보한다. 종합형상품 가입 시 통원 1일당 최고 10만원까지 추가적으로 보장해준다.

6세 이하 반려동물만 가입이 가능한 기존 보험과는 달리 신규 가입 시에는 7세까지, 갱신 시에는 11세까지 보장이 가능해 가입 폭을 확대 시켰다. 두 마리 이상의 반려동물과 함께 거주하는 가정이 증가함에 따라 반려동물 다수확장 특약을 통해 10% 할인된 보험료로 다수의 반려동물도 보장 받을 수 있다.

상품 가입은 반려견의 경우 사진과 동물등록증을, 고양이의 경우 별도의 등록증이나 진단서 첨부 없이 사진 제출만으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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