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vN.

[월요신문=장혜원 기자] 개성 넘치는 실력파 가수 로꼬와 유성은이 현빈, 박신혜가 주연으로 활약하는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의 첫 OST에 참여하며 지원사격을 펼쳤다.

7일 tvN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측은 드라마의 첫 번째 OST인 로꼬와 유성은의 ‘별(Little Prince)’이 오는 8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들을 통해 발매된다고 밝혔다.

‘별(Little Prince)’은 마법 같은 일들이 일어나는 그라나다를 테마로 한 곡이다.

꿈 같은 상황을 감성적으로 풀어낸 가사와 일렉 기타를 베이스로 한 몽환적인 사운드가 돋보이는 매력적인 곡으로, 유성은의 소울 넘치는 섬세한 보컬과 로꼬의 감각적이면서도 쫄깃한 래핑이 조화롭게 어우러졌다.

특히 로꼬는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을 통해 약 2년 만에 OST 작업에 참여해 더욱 이목을 끈다. 로꼬는 직접 랩 가사를 쓰는 등 작사에 참여해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매주 토,일 오후 9시에 방송되는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은 투자회사 대표인 유진우(현빈 분)가 비즈니스로 스페인 그라나다에 갔다가 전직 기타리스트였던 정희주(박신혜 분)가 운영하는 싸구려 호스텔에 묵으며 두 사람이 기묘한 사건에 휘말리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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