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푸드빌 N서울타워는 연말연시를 맞아 내년 1월 말까지 와인·소고기를 주제로 ‘마리아주 앳 더 픽’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사진=CJ푸드빌 제공.

[월요신문=이명진 기자] CJ푸드빌 N서울타워는 연말연시를 맞아 내년 1월 말까지 와인·소고기를 주제로 ‘마리아주 앳 더 픽’ 행사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N서울타워 레스토랑에서 와인과 음식을 함께 즐기는 미식 축제로 엔그릴과 더 플레이스 다이닝, 한쿡 등 총 3곳이 참여한다. 서울의 야경을 360도로 볼 수 있는 프렌치 레스토랑 엔그릴은 버터에 구운 가지와 레드와인에 졸인 양송이 등을 곁들인 `한우 안심 스테이크`를 선보인다. 와인은 과실 향이 풍부한 `투핸즈 엔젤스 쉐어`와 `앙가라 쉬라즈`다.

더 플레이스 다이닝은 포르치니 버섯 무스와 구운 야채를 곁들인 `채끝 스테이크`를 내놓는다. 와인은 과일 향을 가득 품은 `피터 르만 아트 시리즈 카버넷 쉬라즈`와 `킬리카눈 킬러맨스 런 까베르네 소비뇽`을 추천한다.

한식 정찬 뷔페 레스토랑 한쿡은 미니 단호박에 소고기와 전복, 밤, 대추, 은행 등 각종 재료를 함께 넣어 만든 `전통 갈비찜`을 출시한다. 와인은 `울프 블라스 이글호크 메를로`와 `울프 블라스 이글호크 쉬라즈`를 선보인다.

마리아주 앳 더 픽 행사 메뉴를 주문한 모든 고객에게는 아이파크신라면세점 선불카드 1만원 권, 1일 블랙 멤버십 발급 등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CJ푸드빌 관계자는 “연말연시와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이번 미식 축제 행사를 준비했다”며 “아름다운 서울의 전경과 수준 높은 미식을 동시에 경험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월요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