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용 59~70㎡ 아파트 106가구·22~53㎡ 오피스텔 45실

시티프라디움 더 강남 투시도./사진 = 시티건설

[월요신문=지현호 기자] 시티건설은 이달 말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서 주상복합단지 '시티프라디움 더 강남'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11일 밝혔다.

시티프라디움 더 강남은 아파트와 오피스텔, 상업시설로 구성된다. 아파트는 전용 59~70㎡ 106가구, 오피스텔은 22~53㎡ 45실, 상가는 10호로 조성된다.

단지 인근에 지하철 9호선과 분당선을 이용할 수 있는 선정릉역이 있어 삼성전자 서초사옥, 한국타이어, GS칼텍스, 금융결제원 등 대기업으로 이동이 용이하다. 또 향후 현대차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 후광효과가 기대된다.

시티건설의 강남 진출작인 만큼 설계도 차별화된다. 시티프라디움 더 강남은 전 가구 남향 위주 배치, 넓은 거실, 'ㄷ'자형 주방(일부 제외), 안반 붙박이장, 드레스룸, 대형 팬트리(일부 제외) 등이 적용된다. 또 1~3층에 조성되는 오피스텔은 1층과 3층에 다락형 특화설계가 도입된다.

조경공간은 자연친화적 요소를 더해 단지 중앙에 중정형 구조로 배치된다. 주차장은 100% 지하화하고 여성운전자 주차공간은 모두 확장형으로 구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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