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티 Q30 / 사진 = 인피티니코리아

[월요신문=김덕호 기자] 인피니티코리아가 준중형 크로스오버유틸리티차량(CUV) Q30의 신규 모델을 출시했다. 또 모델 라인업을 대거 수정하고, 스페셜 에디션 30대를 한정 판매한다.

12일 인피니티코리아는 오는 19일부터 'Q30'의 라인업에 엔트리급 트림인 퓨어와 에센셜을 추가해 판매한다고 밝혔다. 기존에 판매되던 Q30 스포츠 모델은 에센셜과 프로어시스트 트림으로 변경된다.

신형 Q30 출시를 기념해 스페셜 컬러 에디션 2종이 한정 판매된다.

'카페 틱'과 '갤러리 화이트'로 구성된 스페셜 에디션 차량에는 ▲보스(BOSE) 프리미엄 오디오 시스템 ▲액티브사운드크리에이터(ASC) ▲나파 가죽시트 ▲18인치 다크 메탈릭 다이아몬드 커팅 알로이 휠 등이 탑재된다.

파워트레인은 2.0ℓ 가솔린 터보 엔진과 7단 듀얼클러치 변속기가 장착된다. 최고출력 211마력(ps), 최대토크 35.7kg·m의 성능을 낼 수 있다.

저작권자 © 월요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