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수협은행과 업무협약 체결…오는 19일부터 이용

[월요신문=고병훈 기자] 앞으로 Sh수협은행에서도 주택연금에 가입할 수 있게 된다.

한국주택금융공사는 Sh수협은행과 ‘주택연금 취급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 오는 19일부터 수협은행에서도 주택연금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주택연금은 만 60세 이상 어르신의 노후 생활안정 지원을 위해 자기 집에서 평생 거주하며 평생 동안 매월 연금방식으로 노후생활자금을 지급받는 국가 보증의 정책상품이다.

이정환 주택금융공사 사장은 “Sh수협은행과의 업무협약으로 주택연금 가입이 더 편리해졌다”면서 “어르신들의 평생거주와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위해 더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주택금융공사는 내년부터 전국 지역 농·축협에서도 주택연금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난달 23일 농협상호금융과 업무협약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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