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년간 누적성금 2590억 달성

[월요신문=지현호 기자] 현대차그룹이 17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250억원을 전달했다.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성금 규모를 호조를 기록했던 2013년 수준을 유지해 이목을 끈다.

현대차그룹은 2003년부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을 전달했으며 2013년부터 6년 연속으로 250억원을 기탁했다. 누적성금 규모는 2590억원이다.

기탁된 성금은 사회 양극화와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사용된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전달된 성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현대차그룹은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월요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