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7일, 서울시청 태평홀에서 진행된 ‘제23회 소비자의 날 시상식’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의 고객 서비스 부문을 총괄하고 있는 김지섭 부사장(오른쪽)이 참석해 수상하고 있다./사진 =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월요신문=지현호 기자]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2년 연속으로 '대한민국 소비자만족도평가 대상' 1위를 수상했다.

벤츠코리아는 지난 17일 서울시청 태평홀에서 열린 '제23회 소비자의 날 시상식'의 대한민국 소비자만족도평가 대상 수입차부문에서 2년 연속 1위를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수입차 부문은 지난해 신설됐다. 올해는 지난 9월부터 10월까지 수입차 실제 이용고객 및 예비소비자 500여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항목은 브랜드 인지도, 디자인 만족도, 내부 및 사양 옵션 만족도, 주행감 및 승차감, 차량 안정감 등 11개다.

김지섭 벤츠코리아 고객서비스부문 총괄 부사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까지 2년 연속 수상은 소비자의 직접적인 평가를 통해 메르세데스벤츠만의 브랜드 가치와 품질을 인정받는 것이어서 더욱 뜻깊다” 며 “앞으로도 최고의 제품과 지속적인 서비스 품질 혁신으로 소비자의 신뢰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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