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용면적 39~109㎡·823가구 공급
[월요신문=김덕호 기자] 대림산업이 서울시 동대문구 용두5구역을 재개발해 짓는 'e편한세상 청계 센트럴포레'를 12월 분양한다.
19일 대림산업에 따르면 e편한세상 청계 센트럴포레는 지하 3층, 지상 18~27층, 8개동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 39~109㎡, 총 823가구가 공급되며, 일반분양 물량은 전용면적 51~109㎡ 403가구다.
단지는 1호선 신설동역과 2호선 상왕십리역과의 접근성이 좋다. 1호선 신설동역을 이용할 경우 광화문 및 종로의 업무지구로 10분대에 접근할 수 있고, 2호선 상왕십리역을 이용하면 강남권 업무단지까지 30분대에 이동이 가능하다.
내부순환로 마장IC도 가까워 자가용을 이용한 외곽 지역 이동이 편하다.
단지 인근으로는 청량리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왕십리역 비트플렉스를 비롯해 홈플러스, 이마트 등 대형 쇼핑시설이 위치하고 있다. 또 황학동 시장, 경동시장 등 재래시장도 입주와 동시에 이용할 수 있다.
가톨릭의대 성바오로 병원, 고려대 안암병원, 한양대학교 서울병원이 인접해 있고, 시립 동대문 도서관, 용두초등학교, 대광중·고등학교 등도 도보권이다.
e편한세상 청계 센트럴포레 분양 관계자는 "단지가 도심권에 위치하고 있고, 뛰어난 직주근접성과 우수한 교통환경 역시 큰 장점"이라며 "청계천을 사이에 두고 위치한 왕십리뉴타운의 생활인프라도 동시에 누릴 수 있어 내 집 마련 수요층의 높은 호응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김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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