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용면적 95~131㎡·558가구 분양

위례포레자이 투시도 / 사진 = GS건설

[월요신문=김덕호 기자] GS건설이 경기도 하남시 위례지구에 짓는 '위례포레자이'의 분양을 오는 21일 시작한다.

19일 GS건설에 따르면 위례지구 A3-1BL블록(북위례)에 조성되는 위례포레자이는 지하 4층~지상 22층, 9개 동, 전용면적 95~131㎡ 총 558가구로 구성된다.

일반분양 물량은 487가구이며 50%는 청약가점제 방식으로 공급된다. 나머지 물량은 추첨을 통해 분양되며 이중 75%는 무주택자에게 우선권이 주어진다.

GS건설에 따르면 위례포레자이가 위치하는 북위례는 교통, 교육, 생활편의시설, 자연환경 등 주거환경이 우수하다.

약 1.2km거리(도보 20분)에 5호선 마천역이 위치해 있고, 인근으로 서울외곽순환도로 송파IC와 송파대로, 동부간선도로 등의 광역 도로망 이용도 편하다.

또 도보 통학이 가능한 거리에 초등학교 학교용지가 계획돼 있고, 반경 1km 이내에 중학교도 신설될 예정이다.

임종승 분양소장은 "위례포레자이는 위례 지구에서 이뤄지는 3년만의 첫 분양이자 북위례에서 처음으로 분양하는 단지"라며  "분양가 상한제 적용으로 위례지구 시세 대비 낮은 분양가인 것이 알려지면서 수요자들의 기대와 관심이 높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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