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김포국제공항 계류장에서 이스타항공 임직원 및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신규 항공기 도입을 축하하는 ‘28호기 안전기원 도입식’이 진행됐다./사진=이스타항공

[월요신문=고은별 기자] 이스타항공이 올해 네 번째 신규 항공기를 도입한다. 창립 이래 도입한 28번째 항공기다.

19일 회사 측에 따르면 이스타항공은 전날(18일) 김포국제공항 계류장에서 임직원 및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28호 항공기의 안전을 기원하는 도입식을 진행했다.

이번에 도입하는 항공기는 B737-800(189석) 기종으로 등록기호 HL8343를 달았다. 이스타항공은 올해 추가로 맥스8 기종 2대가 도입되고 연내 1대를 반납해 내년 20대 기재로 운영을 시작하게 된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올해 기존 149석의 737-700기종 2대를 반납하고 신기종인 맥스 기종을 도입을 추진하며 공급 좌석을 확대, 기재 운영 효율성을 높여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효율적인 기재 운용을 바탕으로 신규노선 확대와 서비스 개선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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