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하이마트는 19일 한국마이크로소프트와 함께 ‘클린 소프트웨어 정착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서울시 종로구에 위치한 한국마이크로소프트 본사에서 롯데하이마트 박수용 모바일부문장(사진 왼쪽)과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컨수머 사업본부 정성미 부사장(사진 오른쪽)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사진=롯데하이마트

[월요신문=안유리나 기자] 롯데하이마트는 19일 한국마이크로소프트와 함께 ‘클린 소프트웨어 정착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서울시 종로구에 위치한 한국마이크로소프트 본사에서 롯데하이마트 박수용 모바일부문장과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컨수머 사업본부 정성미 부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협약에 따라 롯데하이마트는 내년부터 한국마이크로소프트와 함께 정품 소프트웨어 사용을 권장하는 캠페인을 시행하는 한편, 소비자들을 응대하는 PC 전문 판매 상담사원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은 1월 1일부터 전국 460여개 하이마트 매장에서 PC 전문 판매 상담원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강의에서는 정품 소프트웨어 효과적인 활용방법, 불법 소프트웨어를 사용할 경우 생기는 문제점 등 정품 사용 필요성에 대한 경각심을 키우는데 도움이 되는 내용을 다룰 예정이다.

롯데하이마트 박수용 모바일부문장은 "롯데하이마트가 한국마이크로소프트와 함께 정품 소프트웨어 사용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PC 상품과 묶음으로 정품 소프트웨어를 특가에 선보이게 돼 뜻 깊다”며, “앞으로도 롯데하이마트는 소비자들에게 우수한 상품을 풍성한 혜택과 함께 선보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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