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에이나인미디어.

[월요신문=최혜진 기자] 개그우먼 김영희가 MBN ‘동치미’에서 하차한다.

‘동치미’ 측은 19일 “김영희가 신년 개편에 따라 현재 출연 중인 ‘동치미’에서 하차한다”며 “최근 불거진 논란과는 무관한 일”이라고 밝혔다.

개편과 맞물려 출연진이 일부 교체되면서 김영희 역시 ‘빚투’ 논란 전 하차가 결정됐다는 것이 제작진의 설명이다.

하지만 김영희는 이미 녹화를 마쳐 2회 방송분이 남아 있는 상황. 이에 제작진은 최근 모친의 채무 불이행 논란을 고려해 남은 방송에서 최대한 편집한다는 입장다.

한편 김영희의 모친은 최근 과거 지인에게 6600만원을 빌린 뒤 20년 이상 갚지 않아 빚투 논란에 휩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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