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영상, 영상스토리보드, 캐릭터디자인 등 3개 부문에서 총 18개 우수작 선정

저축은행중앙회가 지난 21일 서울신용보증재단 대강당에서 ‘저축은행 광고ㆍ캐릭터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한 가운데 이순우 중앙회장(두번째줄 왼쪽에서 여섯번째)과 각 부문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저축은행중앙회>

[월요신문=고병훈 기자] 저축은행중앙회(이하 중앙회)는 지난 21일 ‘저축은행 광고·캐릭터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중앙회는 저축은행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친근한 이미지를 구축하기 위해 지난 10월부터 공모전을 진행해 지난 14일 수상작을 최종 선정했다.

이날 시상식은 전국에서 응모된 총 430여개의 작품 중 우수작으로 선정된 최종 18개 작품의 수상자(팀) 및 가족·친지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중앙회는 광고영상(UCC), 영상 스토리보드, 캐릭터디자인의 총 3개 부문에서 각 6개 작품(총 18개)을 선정, 수상자(팀)에게 상장 및 총 상금 2850만원을 수여했다.

이순우 저축은행중앙회장은 기념사에서 “이번 공모전에 참여해 저축은행을 위한 우수한 홍보 콘텐츠를 제공해준 수상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를 활용한 홍보물이 주춧돌이 돼 더 많은 고객이 저축은행에 관심을 가지고 좋은 이미지를 갖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중앙회는 이번 수상작들을 저축은행 홍보를 위한 다양한 온·오프라인 콘텐츠로 활용할 예정이며, 중앙회는 업계의 이미지 제고를 위한 광고 캠페인이나 저축은행 대표 캐릭터 등의 제작 및 개발 등 후속 조치에 착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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