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무식서 '인권경영·갑질근절' 선포

이종옥 한국농어촌공사 사장직무대행./사진 = 한국농어촌공사

[월요신문=지현호 기자] 이종옥 한국농어촌공사 사장직무대행이 2일 신년사를 통해 "올해 농어촌공사 본연의 역할을 단단히 다녀나가자"며 직원들을 독려했다.

이날 한국농어촌공사는 본사 대강당에서 2019년 시무식을 개최하고 농어촌 본연의 가치를 보존·발전시키는데 최선을 다할 것으로 다짐했다.

이종옥 사장직무대행은 "5천만 국민의 식량 생산기관을 책임지는 기관으로서 본연의 역할을 더욱 단단히 다져나가자"며 "고객이 참여하는 사회적 가치 실현, 청년농 등 농업인 육성, 농어촌 소득과 복지, 지역개발 등 핵심 사업을 고도화하고 구현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한편 농어촌공사는 이날 시무식에서 '인권경영 및 갑질근절'을 결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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