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CJ ENM.

[월요신문=윤소희 기자] 워너원 멤버 김재환이 스윙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을 맺고 솔로 활동에 나선다.

스윙엔터 측은 9일 “김재환의 소속사인 스톤뮤직엔터테인먼트와 충분한 대화 끝에 김재환의 향후 활동은 스윙엔터와 함께 하게 됐음을 알린다”라며 전속계약 체결 사실을 밝혔다.

이어 "김재환의 음악적 발전과 앞으로의 솔로 활동을 위한 기획, 마케팅, 매니지먼트까지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재환은 개인 연습생으로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에 출연해 워너원 멤버로 선정된 뒤 CJ ENM의 산하 레이블인 스톤뮤직엔터테인먼트 소속이 됐다. 

지난해 12월 31일을 끝으로 워너원 계약이 끝나자 스톤뮤직엔터와 논의 끝에 워너원의 매니지먼트를 담당했던 스윙엔터로 옮겨 솔로 활동을 하기로 계약했다.

한편 워너원은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리는 마지막 콘서트를 끝으로 팀의 모든 활동을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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