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가항목 및 배점 발표 예정…3월 중 예비인가 신청

<사진=뉴시스>

[월요신문=고병훈 기자] 금융당국이 오는 23일 서울 여의도 금융감독원에서 인터넷전문은행 인가심사 설명회를 개최한다.

금감원은 지난달 26일부터 홈페이지에서 기존 인가매뉴얼에 대한 온라인 Q&A 페이지를 개설해 인가신청 희망자의 문의를 접수받고 있다. 금융당국은 온라인 Q&A 페이지에 접수된 문의 사항과 인가심사 설명회에서 수렴된 의견을 바탕으로 새로운 인가 매뉴얼을 확정해 발표할 예정이다.

설명회 참가 신청기간은 오는 11일부터 21일까지이며, 금감원 은행감독국 은행총괄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금융당국은 인터넷전문은행 인가설명회를 열고 평가항목·배점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어 오는 3월 중 예비인가 신청을 받아 5월 중 결과를 발표할 계획이다. 본인가 일정과 전산설비 구축 등 절차를 감안할 때 2020년 상반기 중에는 제3, 제4의 인터넷은행이 공식 출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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