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신문=고병훈 기자] NH투자증권(사장 정영채)이 지난해 오픈한 ‘투자정보플러스 알림서비스’ 가입 고객이 1만5000명을 돌파했다.

NH투자증권은 빠른 정보 전달을 위해 고객들이 모바일로 간편하게 받아볼 수 있도록 ‘투자정보플러스 알림서비스’라는 무료 투자정보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이 서비스는 보유 종목에 대한 신규 발간 리포트를 직접 찾아보지 않아도 모바일을 통해 누구보다 빠르게 확인할 수 있으며, 투자 고수들이 어떤 종목을 보유하고 있는지 한 눈에 살펴볼 수도 있다.

또한 투자방송과 포스트 등 다양한 형태로 투자정보를 제공하고 있어 개인투자자들의 이해도를 높일 수 있다.

특히 최근에는 ARS를 활용해 전화 한 통화만으로도 투자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서비스를 확대시켰다. 이 가운데 ‘2분 시장 핫라인’은 2분이라는 짧은 시간 안에 시장의 핫한 트렌드를 짚어주고 유망종목을 제시하고 있어 고객들의 이용도가 늘어나고 있다.

유현숙 NH투자증권 WM지원본부장 상무는 “작년에는 투자정보플러스를 통해 개인 투자자들에게 투자아이디어를 제공하고 누구나 쉽게 투자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접근 채널을 다변화하는 인프라 구축에 힘을 썼다”며 “올해는 콘텐츠 질을 높여 고객의 만족도를 제고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NH투자증권은 내달 15일까지 투자정보플러스 알림서비스를 등록하는 고객에게 매주 500명씩 추첨을 통해 스타벅스 더블캔을 증정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