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 '더 뉴 EQC'./사진 =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월요신문=지현호 기자]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EQ브랜드 첫 전기차 '더 뉴 EQC'를 오는 20일까지 3일간 스타필드 하남에 전시한다고 18일 밝혔다.

더 뉴 EQC는 벤츠의 전기차 브랜드이자 미래 모빌리티를 상징하는 EQ브랜드의 첫 작품이다. 지난해 9월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됐다. 국내에서 일반에 공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더 뉴 EQC는 새롭게 설계된 구동 시스템, 새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등이 장착됐다. 두개의 전기모터는 최고출력 408마력, 최대토크 78.0kg.m의 동력성능을 발휘한다. 최신 80kWh 리튬이온배터리를 장착해 1회 충전 주행거리 450km 이상(NECD 기준)을 확보했다.

벤츠코리아 관계자는 "올해 더 뉴 EQC 출시를 앞두고 트렌드에 민감한 소비자들에서 미리 신차를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번 전시를 기획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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