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피릿위시 구글 플레이스토어 매출 5위./사진 = 넥슨

[월요신문=지현호 기자] 최근 출시된 모바일 MMORPG '스피릿위시'가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 매출 순위 상위권에 진입했다.

21일 넥슨은 네온스튜디오가 개발한 스피릿위시가 지난 17일 출시 이후 구글 플레이스터어 매출 5위, 애플 앱스터어 매출 3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스피릿위시는 '낡은 삼포'의 소유권을 두고 펼쳐지는 포욜라와 칼레바 왕국 간 분쟁 속에서 의문의 사건을 해결해 가는 영웅들의 이야기를 담은 모바일 게임이다.

동화 속 세계를 연상시키는 파스텔 톤 그래픽, 정교한 자동전투 기능, 3명의 캐릭터를 동시에 조작하는 멀티 캐릭터 전투 등이 특징이다.

김민규 넥슨 모바일사업A실 실장은 "이용자의 피드백을 바탕으로 레이드 보상 상향, 신규 서버 오픈 등을 순차적으로 적용했다"며 "앞으로도 개발사와 긴밀한 협의를 통해 안정적인 서비스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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