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시스.

[월요신문=윤소희 기자] 탤런트 정준호와 그의 부인인 TV조선 앵커 이하정 부부가 둘째를 임신했다.

정준호는 22일 소속사 위룰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너무나 감사하게 저희 가족이 오래전부터 바란온 둘째가 생겼다. 건강하게 출산해서 바르고 지혜롭게 키우겠다”라고 둘째 아이를 갖게 된 소감을 밝혔다.

이어 “이번주에 종영하는 ‘SKY캐슬’도 많이 사랑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예쁜 가정 이루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며 “황금돼지띠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라고 전했다,

이하정은 현재 임신 17주차로 건강 관리와 태교에 힘쓰고 있으며 올 여름 출산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정준호, 이하정 부부는 2011년 결혼, 3년여 만에 첫 아들 시욱을 얻었다. 두 사람은 현재 TV조선 예능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에 출연, 일상을 공개하고 있다.

정준호는 JTBC ‘SKY캐슬’에서 ‘한서진’(염정아)의 남편이자 주남대학병원 정형외과 교수 ‘강준상’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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