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수원대학교.

[월요신문=윤소희 기자] 수원대가 2019학년도 수시합격 신입생을 위한 예비대학을 개최했다.

수원대학교 교양대학은 지난 23일 교내 미래혁신관에서 예비대학(고운 PRE-STAR)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수시합격 신입생 200여명을 대상으로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진행됐다. 2019학년도 신입생에게 기초학문을 선수학습시켜 입학 후 전공과목과 교양과목 수강 시 강의 이해도와 학습능력을 증진시키고 신입생들의 기초학력 강화뿐만 아니라 대학 생활에 쉽게 적응하기위해 동기생과의 친밀도 형성 및 다양한 정보를 교류하는 자리였다.

교양대학은 이클립스·적토마의 동아리 공연과 오정연 아나운서의 ‘똑소리 나는 대학생활’, 문화평론가 정재찬의 ‘행복한가요 그대-두근두근’ 강의를 제공했다.

교내 학생생활상담연구소와 교수학습개발센터에서도 대학 적응 역량검사, 또래학습코칭 소개등 다양한 컨텐츠를 제공해 신입생들을 환영하는 시간을 가졌다.

예비대학을 신청한 수원대 학생들은 “입학하기 전 예비대학을 통해 동기생들과 빨리 친해질수 있는 좋은 자리였다”며 “대학에 대한 정보도 많이 얻어 학교생활 적응에 도움이 많이 되었던 시간이었다”라고 후기를 남겼다.

한편 수원대 교양대학은 ‘교양 교육 우수 사례대학’ 선정된 대학으로서 전공 간 벽을 낮추는 학제적 통합 교양교육을 위해 전공교육과 연계해 통섭적으로 사고하고 창의적으로 발상할 수 있는 능력을 개발한다. 또 사회봉사, 리더쉽 교육 등 사회에 대한 책임과 소명의식을 함양해 윤리적 인격과 공동체적인 지혜를 갖춘 인재 교육을 목표로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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